아래 모에적성검사 하다가 생각난 건데, 이런 사업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이 사업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18일에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하는 "후터스" 하고 비슷합니다. 늘씬한 미녀들을 감상하면서 핫윙과 차가운 맥주를 즐기는 거죠. (후터스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를 들어가 보시거나, 아래 링크들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후터걸의 가슴, 유죄인가 무죄인가 [오마이뉴스 2005-03-14 11:21]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 한국에서 괜찮을까? [오마이뉴스 2006-12-22 07:49]
[후터스] 한국 후터스 걸에 성희롱 예방법 및 영어교육 실시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1-03 19:20]
다만! 이 사업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다양한 의상" 되겠습니다. 일주일이나 열흘을 주기로 해서 월요일은 메이드, 화요일은 발랄한 스쿨 룩, 토요일은 만화 주인공 특집!! 이런 식으로 해서 의상을 바꾸는 거지요. 이따금 월드컵 경기나 A매치 같은 날에는 새빨간 치파오(!!)나 치어리더 복장 같은 특별 의상 서비스도 해 주구요.
일단 의상 자체가 하나의 강력한 (성적인)흥행 코드이기 때문에, 경쟁력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양한 의상들을 걸친 미끈한 미녀들을 3D로 감상할 만한 곳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은 많습니다.
무엇보다, 지독한 남녀 성비의 불균형 때문에 끓어오르는 욕구의 분출구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널리고 널렸거든요. 이러한 경향은 한동안 계속될 겁니다. 이 마당에 정식으로 수입되지도 않는 2D 미소녀 게임만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이 의상 모에 음식점은 유행하는 패션이 있는 한 언제까지나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옷 예쁘게 차려입은 귀여운 아가씨를 감상할 수 있는데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메이드 카페처럼 지나치게 매니아적인 인상을 주지 않지요.
무엇보다도 복장 자체가 경쟁 요인이기 때문에 굳이 노출을 할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후터스와 같은 업체들과 같이 음란성 시비에서도 한 걸음 비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찌어찌 하다 보니, 연초부터 이상한 포스트만 연달아서 올리고 있군요 =_=
저 정말 조금씩 이상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Orz
그건 그렇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에원츄 솔로부대원 중에 저랑 동업해보실 분 안 계세요...?
이거 의외로 장사 잘될 것 같지 않습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