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담샵에 들렀다가 본 건데, 샤아 전용 릭돔과 「지온의 희망」 사자비가 스페셜 페인티드 버전으로 등장했다. 높이 9cm 가량인 것 같은데, 디테일도 좋고 가동성도 좋고 무엇보다 메탈릭 도색이 되어 있어서 훨씬 더 기분이 난다. 한동안 머엉- 해져 가지고, 정신없이 들여다봤다. 아직 발매된 것은 아니고 지금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하마터면 나 또한 없는 살림에 지름신을 위한 제물을 올릴 뻔 했다. 이 물건, 뭐 딱히 다른 표현이 필요없지 싶다. 그야말로 궁극 간지의 현신이로구나. 아아, 지름의 신이시여. 뽐뿌질의 유혹으로부터 저를 구하소서.
언젠가 SD 사자비와 SD 돔을 만들 때 이렇게 도색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옛날이라면 불가능했겠지만 지금은 컴프레셔도 지른 마당이라 충분히 가능하다 -_-v) 근처에 누군가가 구입한다면 어떻게 도색했는지 한 번 찬찬히 살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