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기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모이덴 성(muiderslot). http://www.flickr.com/photos/ediweissmann/2718713381/
아침 일찍 산 위의 고성에서 일어나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맡으며 가볍게 운동을 하고,
빵과 치즈로 간단한 식사를 즐기고 샤워를 한 뒤 천천히 성을 내려왔으면 좋겠다.
이곳 저곳을 보러다니고 삼백년 된 작은 펍에서 점심을 먹으며 책을 보다가
주말 동네 걸어다니듯 여유 만만하게 중세가 남은 거리를 거닐었으면 좋겠다.
로맨틱 가도 상의 중세 도시, 로덴부르크(Rothenburg). http://www.flickr.com/photos/19410529@N03/1949909621/
요란하지도 않고 네온 사인도 없는 멋진 간판들을 구경하고 싶다.
사람을 질식시키는 지겨운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에서 벗어나
하루 종일 나무와 벽돌, 오래된 쇠난간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작은 배낭 하나 메고 삼 주만 이렇게 지내봤으면 정말 좋겠다.
중세의 마천루와 포도주로 유명한 산 지미냐뇨(San Gimignano). http://www.flickr.com/photos/cfwee/221500705/
뭘 보고 싶어서 그러냐고 물어보면 그저 모르겠다고 하는데 왜 그리도 유럽을 좋아할까? 모를 일이다.




2007/03/27 17:48
2007/03/28 00:19
2007/03/27 19:29
단지 유럽이라서 가고 싶은 게 아니라,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의미로 ㅋ
2007/03/28 00:19
2007/04/07 20:57
2007/04/10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