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맛과 향을 100% 만끽하기 위해서죠.
닥터 페퍼의 8할은 강렬한 향인데,
좁은 캔 주둥이로는 이걸 즐기기에 역부족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수고를 무릅쓰고 컵에 따라서 마십니다. 강렬한 향이 코를 찌르면 마시는 즐거움이 두 배.

아니 이게 무슨 와인 디켄팅하는 것도 아니고...
캔 하나를 열 모금 정도로 나눠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과 질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절충선이랄까요.
...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정말이라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