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무개념 프로그래머의 역시나 허접한 블로그에 뭐가 있다고 개편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바쁜 와중에 틈틈이 개편 작업 중입니다(...).
개편 작업은 크게 두 갈래로 진행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용이 허접한 포스트들의 내용을 추가하고 다듬는 것은 항상 조금씩 하고 있는 바, 좀 대규모로 일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전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스트를 분류하는 데 좀 더 집중하고 있는데, 제 블로그 주요 컨텐츠인 게임 / 역사 / 레고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포스트의 앞부분에 보이는 관련 포스트 묶음이라던지, 나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붙이고 있는 태깅이 이러한 작업의 대표적인 결과물들입니다. 현재 태깅 작업은 2/3 정도 완료된 상태입니다. 태그 클라우드에서 태그를 클릭하면 키워드 설명이 나오도록 하는 중인데, 이 작업은 그리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 "삭제된 포스트"로 검색해 보시면 이 과정에서 삭제당한 비운의 포스트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향후 키워드 설명 등에 재활용될 예정이라 여기에 리플 다시면 즉시 지워 드립니다 ㄳ
여기서 진짜 중요한 작업은 카테고리 재분류입니다. 카테고리가 지나치게 난잡한 데다가 잘 쓰지 않는 카테고리도 있어 진작에 정리해야 했습니다만, 게으름 탓에 지금까지(=2년 동안) 미루어 왔습니다. 최근 "나름 괜찮은 컨텐츠가 잡다한 이야기 속에 섞이고 있다." 는 지적이 있어 과감하게 정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아마도 "잡다구리한 글" 과 "안 잡다구리한 글" 을 분류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 될 듯 합니다.
모르셔도 되는 내용들입니다만, 제 블로그에 들어오실 때마다 블로그가 조금씩 바뀌어 있는 모습에 어리둥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적어 둡니다. 그러니 블로그가 살짝살짝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시고 "이거 여기 주인장이 갑자기 살짝 정신줄 놓은 거 아냐?" 하는 염려는 붙들어 매셔도 좋겠습니다. 사실 전 정신줄 놓은 지 옛날이거든요(...)
블로그 개편 작업 중입니다.
BLOG
2008/02/10 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