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5. 아이콘은 진화중

어느 블로그에도 붙어 있는 RSS 아이콘. 대부분 재미없는 표준 아이콘을 사용하지만, 여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이콘의 모양만 그대로 두고 색상만 바꾼다던지, 입체로 만든다던지, 심지어 표준 RSS 아이콘 여섯 개를 모아 주사위 모양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_-) 누구든지 알아볼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최대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게 특징.

...하지만 정말 변화를 추구할 거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 일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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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 Tailed Fantasia(http://ninetail.wo.tc/). 스킨 자체가 하쿠네 미쿠 테마로 만들어졌다. 저 "지극히 미쿠틱"한 RSS 아이콘을 보라!

RSS 아이콘을 예로 들었지만, 이것만 다양하게 변주되는 것은 아니다. 레일즈 프레임워크 아이콘이든 피드버너 아이콘이든 쓸 수 있는 건 다 갖다 쓰는 분위기. 하기야 MSN 아이콘에 수염을 그려넣은 전인원 아이콘(-.-;)이 MSN 공개 사진으로 사용된 적도 있으니 이러한 현상은 꼭 웹 2.0 시대의 특징만은 아닌 듯.

7. 테두리는 둥글둥글하게

아이콘이나 버튼의 주변을 둥글둥글하게 처리하는 것이 유행중. CSS 테크닉의 발달로 인한 것이라고도 하는데, 나는 웹 개발을 그저 취미로 하는 수준이라 잘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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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핀드 군의 이글루스 확장. 해외의 유명 스킨을 이글루스용으로 변환한 것이라고 한다.

8. 반투명 좋아하세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갈수록 입체감을 주는 디자인들이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그래픽 카드의 발달로 인해 3D 그래픽이 일반화(예: 비스타)되면서 유저들이 이러한 디자인에 익숙해진 게 원인으로 생각된다. 보다 보면 꼭 예쁜 유리 공예품같은 느낌을 준다. 은은하게 그림자를 그려 넣어서 입체감을 강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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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 광고. 고어핀드 군은 이걸 보자마자 캡쳐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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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9Rules.com의 버튼 이미지들. 만지면 챙 하고 맑은 유리소리를 낼 것 같지 않은가?

9. 위젯 등 블로그 장식물

유명 만화가 원사운드님이 만든 날씨 위젯(이거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괜찮음)이나, 유명한 유니클락 시계 위젯이 대표적. 비스타에 탑재되는 데스크탑 위젯도 있지만, 블로그 위젯 역시 유용하면서도 나름대로 보기 좋다.

다만 심플한 것이 좋다는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서는 잘 골라야 한다. 위젯이 좋다고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 놓으면 정말 조잡해 보인다 -_-;

* 이 포스트를 적기 위해 참조한 cre8d design의 포스트들. 이 블로그의 주인장 스스로가 디자이너이고, 이 블로그의 스킨 또한 심플한 와중에 굉장한 세련미를 보여 준다. 한 번 방문해 보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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