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6일 오후 3시 50분
마카오, 마카오 타워 1층
1.
아마 사원을 갈 때 택시 운전 기사분 曰, "마카오에 왔으면 도박은 안 해도 마카오 타워에서 번지점프는 해야 한다." 사실 이 이야기는 전날 호텔에서도 들었답니다. 프로그래머 Y 형이 마카오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233m)가 있다고 했거든요.
마카오 오후 3시 50분, 번지 점프를 하러 그 마카오 타워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지하와 1층 구경을 했습니다. 아, 마카오 타워 지하에는 정말 멋진 조형물이 있더군요.

문답무용
마카오 타워에 도착해서 번지점프 가격 - 1회 1218 Pataca(!!)1 - 를 확인하고 돌아서다가 함께 홍콩에 온 일행 프로그래머 L씨와 딱 마주침(...)
...알고 보니 오후까지 늦잠을 자고 마카오에 오시자마자 다른 분들과 함께 마카오 타워로 직행하셨다는.
결국 그렇게 해서 일행분들과 생각지도 않게 만나게 되었다는. Orz.

마카오 타워를 아래에서 찍은 사진. 저 위에서 점프!!
결국 번지점프를 안 뛰신 K 과장님과 함께 다른 일행분들이 번지점프를 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Y 형하고 P 씨는 기분 째지는 듯한 걸 보니 확실히 재미있기는 재미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아, 히말라야에서 번지점프를 하고 돌아오셨다는 Y 대리님은 역시 그 폼이 예사롭지 않더라는(...)
3.
오후 5시 13분, 매표소에서 점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답을 받음. 당장 카드를 긁어 표를 구입.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카오 타워 정상으로 직행.
오후 5시 30분, 마카오 타워 정상. 번지점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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