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중에 동인활동을 해보고 싶은 이유중 하나는
이놈의 나라에는 제대로 된 역사 전략 게임이 전무하다는 거다.
5천 년 역사에 어찌 이다지도 만들어 놓은 게 없는지 -_-;
삼국시대이나 임진왜란이 아무래도 가장 만만한 소재인 듯 싶은데(여몽 전쟁 같은 건 확장팩 같은 것일라나 -_-),
지금까지 게임들이 몇 개 나왔지만 제작진들이 역사물에 그리 관심이 있는 사람들 같지가 않다. 일본 애들은 전부 다 조총에 니뽄도만 들고 설치는 듯하고 게임성도 미션이라는 게 거의 전부 "적을 전멸시켜라" 스토리 전개도 캐릭터들도 다 알고 다 아는 그 뻔한 국사책 반복. 그저 그런 게...
정말이지, 역사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못 봐주겠다"
일본 코에이가 만든 신장의 야망이나 전국무쌍 같은 건 정말 잘 만들었던데.
도저히 못참겠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토탈워 동호회에 자료 요청해서라도 내가 직접 만들어야겠다.-_-;
일단 시험 끝나자마자 분석 모드로 돌입.
...그런데 심심해서 만들어 본 DirectInput 예제도 안 돌아간다. 아 젠장, 이래서야 어느 천년에 만드냐-_-+
내가 꼭 만들어 보고 싶은 게임 하나.
DAILY
2005/04/19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