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컷뉴스 8월 19일 만평.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35815)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행동하는 양심이었던 당신을 언제까지고 기억합니다.-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김대중(1924.1.6 ~ 2009.8.18)
1975년 민주회복 국민회의 집회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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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고어핀드의 생각
Tracked from gorekun's me2DAY 2009/08/19 10:43 del.행동하는 양심이었던 당신을 언제까지고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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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R.I.P., Dear Mr. DJ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09/08/21 00:25 del.한국 근대사의 굽이마다 있었던 그 분, 내 생의 기억에 드문드문 존재하는 것도 꽤 자연스럽다. 잠시 돌아보면, 참 놀랄 일도 많았다. 납치 당했을 당시는 내가 어려서 기억이 없고 단지 후일의 기록으로만 전해 알고 있다. 그가 내란 음모죄로 사형을 선고 받던 그 날, 세상은 무섭고 어지러웠었다. 후보 단일화 실패로 군정종식이라는 시대의 과제가 무산되었을 때 난 그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버렸고, 정계 은퇴 선언 이후 역사의 뒤안길에 있다 여겼다. 우리..


Comments
요즘 세상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이 너무 많지요. 답답한 가슴 치면서 그저 애도할 뿐…
7,80년대 거장들의 죽음이 잇다르는데, 한 시대의 종막을 알리는걸까요?
군사정권 때는 시국선언의 파괴력이 엄청났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더군요. 그만큼 행동하는 시민들의 수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겠죠. 하기야 저도 별다른 행동은 하지 않으니 별로 욕할 자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해야하나... 위대한 어른을 잃었다고 밖에는...
그 뒷 일이야 백성들 하기 나름 아닐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명복을 빕니다.
처음엔 이 만평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잠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 잠깐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싸해지는군요...
아 진짜 진정이 되지 않는군요. 먹먹해서 이를 어쩌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