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캐릭터를 이용해서 제작되는 게임들 중) 「만화가물」이라는 것은 특정 캐릭터나 원작이 아니라, 그걸 그려내는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를 중심으로 한 것을 가리킨다.
최근 여기에 적극적인 것이 슈에이사이다. <바람의 검심>을 히트시킨 와츠키 노부히로가 캐릭터 원안을 맡은 <신선조 군랑전>이나, <고스트 바둑왕><DEATH NOTE>의 오바타 타케시씨에 의한 <요시츠네기>(2005년 발매 예정)가 그 대표이다.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캐릭터 원안에 기용한 예는 전에도 많고, 오히려 너무나 당연해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화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두 작품이 종전의 경우와 다른 점은, 각 작가의 이미지와 결부시킨 것이다.
와츠키씨의 『바람의 검심』은 메이지 초기를 무대로 한 검객물. 주인공이 과거에 만난 인물로 신선조 멤버들도 원작에 등장하고 있다. 이번 게임 작품과 제재가 가깝다. 『요시츠네기』쪽도 오바타씨가 작화를 맡은 『고스트 바둑왕』에는 헤이안 시대의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일본풍의 고아한 분위기가 있었다. 요시츠네의 시대도 헤이안 말기로, 이쪽도 가까운 점이 있다.
기용하는 작가의 이미지나 히트작을 고려해 발주한다. 본인의 작화력만이 아니라 그 배경까지 포함해 고려한다. 이것도 하나의 캐릭터가 아닐까.- <게임비평>, 2005년 6월호 (번역: ruliweb Beautiful HAHA)
일러스트레이터의 상품화
IT/미분류
2005/07/01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