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풍차 마을을 마지막으로 오늘 관광은 이만 끝입니다. 우리 일행은 암스테르담으로 다시 돌아와서 먹거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다닌데다가 아침 점심도 부실했으니 맛있는 것을 먹고 싶었구요.
암스테르담 역 앞 거리에서 음식점을 고르며 서성이고 있는데, 정말이지 명불허전이더군요-_- 상인의 도시에서 음식 장사를 한 사람이라 그런지, 가게 앞에서 두리번거리는 한국인 관광객들한테 메뉴판을 들고 나와 보여 주는-_- 음식점 지배인을 만났습니다.
"아 맛 없으면 돈 안내도 좋아요"
아저씨 앞의 저 사람이 문제의 그 지배인 되겠슴다..
...털썩 ㅡㅜ;;
결국 10유로에 배 터지게 포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배인이 자신있어 하던 이유가 알 만 하더군요.
무엇보다도 한국에서의 이쑤시개만한-_- 립이 아닌, 진짜 커다란 립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