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에 대한 이야기

DAILY by 고어핀드 2006/04/04 17:24
족발당 군이 쓴 포스트에서 트랙백.

절 오프라인에서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말투가 특이하다는 소리를 꽤나 많이 듣습니다. 전 특이한 줄 몰랐는데(그리고 지금도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특이하대요. 걍 처음 만난 사람이 마구 화를 내서 제 입장에서는 어리둥절한 경우도 있고.

동경대 교류전에 갔을 때 검도부 소라 누나가 이렇게 말한 게 기억납니다: "니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주: 이 누나가 사람이 좋아서 심히 오해하고 있습니다.) 니 말투가 이상해. 뭐랄까, 사람 상처 주는 말투야."

이따금 절 처음 보고서 싫다고 하던 사람들도 나중에 친해져서 이리저리 얘기해 보면 이렇게 말하더군요. "처음 봤을 때 말투가 재수없어서 싫었어."
검도부 상령이 형도 처음 절 봤을때 "말투가 거슬린다" 고 하셔던 것도 기억나고.

전 족발당 군 말투가 꽤나 예의바르고 편안한 말투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저 혼자만의 편견인 모양이군요 OTL
정말 언제 한 번 화술학원이라도 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Orz

Ps> 그렇다고 해서 목소리가 안 들리는 온라인에서라도 정상인이냐고 물으시면 골룸[...]
2006/04/04 17:24 2006/04/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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