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후덜덜덜..

DAILY by 고어핀드 2006/05/22 13:25
요즘 할 게임이 없어서 간만에 울펜슈타인을 깔고 간간이 한 판씩 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마지막으로 즐기고 오래간만에 FPS를 잡은 것인지라 많은 것이 바뀌었다.
기관총 난사를 즐기던 내가 난데없이 권총 only 플레이를 즐기질 않나,
수류탄 따위는 안 쓴다던 내가 시도 때도 없이 "침상에 수류탄!!" 을 외쳐대질 않나.

그런데...

여전히 후덜덜덜 하다.

울펜슈타인 특유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도대체, 어디 간 데가 없다.
그 진국이 나오는 곳은 바로 카타콤.
지나가는데 등 뒤에서 후드득!! 하는 소리가 나며 스켈레톤이 뛰쳐나오던가,
특유의 그 생기 넘치는(?!) 좀비가 실실 웃으면서 굴러다니면,
진짜 미치겠다.

밤중에 혼자 헤드폰 끼고 하면,
그야말로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는.. 아흑 ㅡㅜ

FPS로서의 조작감이나 레벨 디자인에서도 손색이 없지만,
무지막지한 사운드 효과 + 약간의 기교로 미칠듯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가히 본좌급에 올릴 수 있는 게임. -_-)b
2006/05/22 13:25 2006/05/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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