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근위병의 복장 – 베어스킨과 레드코트

이 글은 윈저 여행기(2005.08.08)의 토막글이며, 2005년 북유럽 여행의 일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년 8월 8일 오후 3시 영국 윈저 궁전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북문으로 가던 우리는 문 앞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영국 근위병 두 명과 딱 마주치고 말았다. 경계근무 중인지 총을 들고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오는 중이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근위병을 보게 된 게 […]

성실에 대하여

“연습을 하지 않으면 퇴보하게되. 정체가 아니야. 예전에 다니던 도장의 사범님이 하신 이야기가 있어. 하루를 쉬면 하루만큼 퇴보한다. 그것을 매우기 위해서는 이틀을 정진해야한다. 단 한번 죽도를 휘두르고 말더라도 쉬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거지.” 대개 인간 개체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기준은 이름이나 얼굴 따위다. 쉬운 기준이지만, 그저 기준일 뿐 정체성은 아니다. 이들은 꽤나 쉽게 바꿀 수 있다. […]

패스트푸드 속의 세계화

이 글은 포츠머스 여행기(2005.08.07)의 토막글이며, 2005년 북유럽 여행의 일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년 8월 7일 오후 8시 영국 런던 1. 포츠머스에서 눈은 배부르게 구경 잘 했지만, 애석하게도 배는 사정이 그렇지가 못했다. 기차를 타고 워털루 역으로 돌아오면서 우리 머릿속에 든 생각은, 일단 뭐 좀 먹고 생각하자 뿐이었다. 뱃속에서는 슬슬 꼬르륵하는 소리가 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