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하게 비슷함

최근 영화 <300> 덕분에 스파르타 역사책을 뒤지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보면 스파르타랑 고구려랑 묘하게 닮았다. 스파르타는 스파르타 시를 중심으로 한 다섯 부족들의 연맹체가 주변 부족들과 연합하거나, 복속시키면서 성장했다. 농사지을 땅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고구려는 졸본을 중심으로 한 부족들이 주변 부족들과 연합하거나, 복속시키면서 성장했다. 고구려의 초기 영토인 압록강 중류는 농사지을 땅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구려의 핵심부는 […]

테론 고어핀드Terron Gorefiend의 전설

테론 고어핀드는 오크족의 워락Warlock이다. 본래 샤먼Shaman이었으나 타락한 샤먼 굴단Gul’dan에게서 암흑의 힘을 전수받아 워락이 되었고, 굴단이 오크 부족들을 조종하기 위해 결성한 워락들의 집단, 섀도우 카운슬의 일원이 되었다. 섀도우 카운슬은 블랙핸드 더 디스트로이어를 오크족의 우두머리인 전쟁 지휘관Warchief로 앉히고 배후에서 오크족을 조종했다. 고어핀드는 살아 생전 카라보르의 드레나이 성직자들을 학살하여 악명을 떨쳤다. 인간과 오크의 첫 번째 전쟁이 끝난 뒤 […]

친일이 왜 나쁜지 가르쳐 줄까

* 이 글은 “친일을 한 게 왜 나쁜데? 당시 한국인들은 대일본제국의 백성이었는데, 자기 나라에 충성한 것도 죄가 되는 거야?” 고 묻는 닭대가리 개새끼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원, 정박아 병신도 정도가 있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일본 제국주의 체제를 정치학적으로 전체주의 체제라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체제를 민주주의 체제라고 하고, 국가가 국민의 주인이 되는 […]

삼국지 11 리뷰 #2

유닛이 만들어내는 전략성 삼국지 11에서는 병종에 RTS처럼 가위바위보 관계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의 삼국지에서는 특수 유닛이라고 해봐야 기병과 노병 정도였기 때문에 유닛 간의 상성관계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습니다. 노병따위 버리고 기병만 졸라 뽑아서 적진 러시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국지 11에서는 유닛간의 상성관계도 있고, 또 유닛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병종에 높은 적성을 지닌 장수도 필요합니다. 병종들간의 상성 […]

고대 그리스 최강의 도시 국가, 스파르타

3월 15일 개봉하는 액션 영화 <300>은 페르시아의 백만대군에 맞선 스파르타 인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천년이 지난 뒤에도 “스파르타식 훈련” 이라는 말을 남기고 있는 절대 최강 전사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러한 명성을 얻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건 순전히 그들이 사는 환경 때문이다. 헤라클레스의 자손들 스파르타는 150여 개나 되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 중에서도 오래된 축에 속한다. 호메로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