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개인화 공간, 이런 건 어떨까?

1.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워크래프트3의 배틀넷 시스템에는 프로필 기능이 있었습니다. 로비에서 배틀넷 유저의 아이디를 더블클릭하면 그 사람의 전적이나 클랜 정보 등등이 일목 요연하게 떴습니다. 전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아이콘이 달랐기 때문에, 열혈 유저들은 처음 계정을 만들었을 때 주어지는 오크족 일꾼 Peon 말고 다른 아이콘을 가지기 위해서 게임에 열중하곤 했습니다. * 고어핀드 군의 경우에는 오크족으로 […]

공유할 것 없는 목자의 이야기, 굿세퍼드the Good Shepherd

* 경고: 스포일러가… 별로 없습니다. (영화 내용을 누설하지 않을 정도 양심은 있어서 -_-) 1. 1959년,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가 이끄는 반 바티스타 혁명군에 의해 쿠바가 공산화된다. 미국 입장에서는 자기 앞마당에 있는 공산화된 쿠바가 목에 걸린 가시마냥 껄끄러울 터, 결국 카스트로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공산 정권을 뒤엎기로 결심한다. 쿠바에서 추방된 반 카스트로 인사들로 구성된 1400명의 […]

드워프의 명검, 나르실

엘론드: 자네는 병사가 더 필요해.아라곤: 더 이상 없습니다. 엘론드: 산속에 죽은 자들이 있잖은가? 아라곤: 그들은 살인자며 배신자들입니다. 헌데 그들의 도움을 받자고요? 아라곤: 그들은 아무것도 안 믿어요. 누구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아요. 엘론드: 곤도르의 왕에겐 응답할 걸세.(품 속에서 안두릴을 꺼낸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는 칼이 가진 세 가지 의미를 오롯이 지닌 명검이 등장합니다. 바로 이실두르 왕가의 명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