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 Jump, Jump, Jump

1.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는 무엇일까? 의 작가 심산은 자신의 저서 에서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시간의 활용. 그에 따르면, 영화 시나리오는 100여 분 사이에 완결된 이야기를 집어넣어야 하는,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단 하나, 쓸데없는 장면들을 몽땅 잘라내고 건너뛰는 것 뿐이다. 장면 전환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시간을 줄이는 데도 유용하지만, 무엇보다 […]

영화 『적벽대전』의 미늘 투구

생업에 바쁜 나머지 이미 지나가버린 이슈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그냥 넘어가기엔 허전해서 일단 포스팅합니다. 설 연휴 직전, 케이블 Tv에서 영화 축약판을 보다가 눈이 퍼뜩 띄었습니다. 바로 아래 장면입니다. 조조군 기병들이 상당히 재미있는 투구를 쓰고 있습니다. 조그만 쇠미늘으로 투구를 만들어서 손을 대면 달그락거릴 것 같네요. 생긴 것도 재미있지만,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점입니다: 이 투구는 중국에서보다 한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