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書卷氣 文字香

* 이 글은 시리즈의 토막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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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기 문자향(書卷氣 文字香)

책을 많이 읽고 교양을 쌓으면 몸에서 책의 기운이 풍기고 문자의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참 좋은 말이다. 아무렴, 책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런 경지[ex 1], [ex 2], [ex 3] 에 오르는 것을 마다할 이 있을까. [2009년 7월 5일, 경향신문 ]…책 향기를 조금이라도 풍기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

13 thoughts on “한마디 – 書卷氣 文字香

  1. 요즘 여자분들은 책많이 읽는 사람보다 잘노는 “양아치”들을 좋아하는듯?

    • 뭐, 그만큼 남자들도 책 읽고 사색하는 일을 하지 않으니 피장파장이지요. 확실히 경박단소의 시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어떤 사람이 책을 진정 좋아하느냐의 여부에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진정 좋아한다는 사람이라면 지식 이상으로 인격의 향기를 풍긴다는데, 제 근처 분들을 보다 보면 그 말이 사실인 듯 싶어요.

  2. 향기는 풍기지 않지만 무협지에서 나오는 것 처럼 뜬금없는(??) 기인이사들은 정말 많으시더군요.

  3. 책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책을 읽는 것 또한 중요하죠. 사실 요즘은 좋은 책을 찾기 힘들어서 고민입니다. 점점 과거의 고전들만 찾게 되는 느낌이;;

    • 소위 web 2.0이라는 트렌드, 혹은 현상이 독서라는 문화에 얼마나, 또 어떻게 기여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집단지성이 좋은 책을 찾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네요.

      혹시 책 추천 바라시면 언제고 덧글이나 메일 주세요 :)

  4. 고어군은 책의 향기가 나는 수준을 넘어 향기가 배지 않았나요?

  5.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글이 생각납니다.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는 말라.. 맞던가요.?

    글쎄요, 저도 아직은 답을 모르겠습니다.
    여러번 읽고, 요약하고, 심지어는 외우는것도 중요한것 같고
    그저 나중에 필요할때만 꺼내쓸수 있는 정도도 좋은것 같고.

    • 결론은 자기 것을 얼마나 만드냐는 것이겠죠. 적게 읽어도 깊게 읽어서 자기 것을 많이 만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많이 읽어도 자기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 호. 리플이 하루만에 달렸었군요;; 제대하고 나니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사실 좀 오래됐지만;;)

      그나저나 님의 아이팟나노.. 갑자기 지름신이 임하였답니다.. 하지만 독서요약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펜스캐너도 가격이 만만찮은지라.

      흑. 돈좀 생겼으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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