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타이틀 바꿉니다.

오늘부터 블로그 타이틀 바꿉니다.

Sign for the restaurant in the building where Vlad Tepes was born

제목과 내용의 괴리

오늘부터 블로그 타이틀을 바꿉니다. 이유는 제목과 내용 사이의 괴리감 때문입니다. 블로그에 쓴 적은 없습니다만, 망상천국이라는 제목에 어울리지 않는 진지한 글들만 쓴다는 비판 내지는 항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반쯤 장난으로 지은 이름1이었죠 – 사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할 때만 해도, 하루에 100명 이상이 방문할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무렇게나 지었습니다 -_- 조만간 100만 히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이상, 대강 지은 타이틀은 내리는 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 좀 더 노골적인 속설에 의하면, 블로고스피어의 야동킹 리승환 각하의 현실창조공간과 비슷한 뉘앙스를 풍긴다는 제보를 받고 충격에 휩싸여 교체를 결정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승환이형 미안해… ( -_)

고어군의 로그, 혹은 로깅하는 고어군

그럼 새 타이틀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gorekun” 은 말 그대로 제 닉네임입니다. “고어군” 혹은 “고어핀드 군” 이라고 읽지요. “.”는 컴퓨터 언어에서 dot notation이라 불리는 것인데, 인간의 언어로는 “~의” 혹은 “~가”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log” 는 명사로 (블)로그를 가리킬 수도 있지만, 동사로 “log에 글을 쓰다.” 정도로 해석해도 상관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고어핀드의 로그” 혹은 “고어핀드가 글을 쓰다.” 정도로 해석이 되겠죠. 이 블로그는 말 그대로 제가 발행하는 개인 잡지니까, 스스로도 꽤나 담백한 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고어군로그] 라 불러주세요. :)


  1. 여기에 대해서는 이 포스트의 2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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