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Tv 부처

Tv를 보고 있는 부처.

카메라가 달린 Tv 앞에서 명상을 함으로써

그는 Tv 안에서도 명상에 잠긴다.

그 끝없는 윤회의 고리 속에서

부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조용히 바라본다.

윤회와 해탈이라는 불교적 명제를

Tv, 부처상, 카메라와 같은 일상물로 절묘하게 표현한

시적인 작품.

인터넷 뒤지다가 우연히 사진을 발견하고서 끄적끄적.

  • 그러고 보니 명상하는 게 아니라 Tv 보는 거 같기도 한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