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전: 인문대 전형이 필요하다고?

총평: 개소리 좀 작작.

댓글전: IT 산업과 인문학과의 융합이 중요하다고?

정말이지 '인문학' 은 불태워야 한다.

보론: 문제는 의사결정이다.

'기술적 의사 결정' 이 뭐냐고? 직관 (2012.01.01) 일전에 썼던 글이 화제가 되었는지 여기저기서 반론이 나오고 있는데, 원문 아래에도 인문쟁이(tm)들의 댓글이 주르륵 붙었다. 근데 무슨 인문학적 통찰력(?)의 결과물인지 반론의 내용이 죄다 비슷비슷하다: "개발자가 CEO를 한다고 해서 잘 된다는 보장은 없는데?", "왜… (더보기)
생략된 전제

생략된 전제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은 비단 어린왕자 뿐만이 아니다.
‘신뢰가 모자랍니다’

‘신뢰가 모자랍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나는 신뢰도 자원이라고 본다. 1. 신뢰가 자원이라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물을지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자원으로서 널리 받아들여진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시간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너나 할 것 없이 똑같이 소모된다는 점에서도 일반적인 유형의 자원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더보기)
한마디 – 폴 그레이엄

한마디 – 폴 그레이엄

강연중인 폴 그레이엄. 2008년. (출처: flickr@mathoov) 프로란 자기 일에 가차없는(Relentless) 사람을 가리킨다.1 - 폴 그레이엄(Paul Graham), 『해커와 화가(Hackers & Painters』 ※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폴 그레이엄은 전설적인 컴퓨터 해커이자 성공한 벤처 기업가로서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펀드인 Y Combinator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