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한마디 – 마루야마 시게오

“(1984년에) 패미콤이라는 걸 해 보니까… 재미있더군요. 이것은 가정에 있어서의 엔터테인먼트이며, 레코드의 라이벌 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1991년)는 아직 슈퍼 패미콤이 발매되기도 전입니다. 소니 사내의 직원들도 패미콤의 8비트 세계밖에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게임기가 쭉쭉 발전해서 고성능화 되어가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것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은 쿠타라기 켄밖에 없었습니다.” – 타키타 세이이치로, […]

한마디 – 정체성에 대하여

인간의 정체성이란 결국 자부심과 찌질함의 총합일 뿐이다. – 나 내가 평소 입버릇처럼 하고 다니는 이야기. 위 두 가지1가 그만큼 사람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뿐 아니라, 평생에 걸친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그 사람의 경험과 사고 방식이 가장 압축적으로 드러나는 지점이 바로 여기라고 할 수 있겠다: “어디서 자부심을 느끼느냐? 어디서 찌질한 […]

한마디 – 프로페셔널의 조건 (Paul Graham)

강연중인 폴 그레이엄. 2008년.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mathoov/2429731460/) 프로란 자기 일에 가차없는(Relentless) 사람을 가리킨다.1 – 폴 그레이엄(Paul Graham), 『해커와 화가(Hackers & Painters』 *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폴 그레이엄은 전설적인 컴퓨터 해커이자 성공한 벤처 기업가로서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펀드인 Y Combinator를 이끌고 있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D.Camp 이나리 센터장님(@Saram_Eyagi)의 다음 글을 추천: 벤처기업 500여 개 […]

한마디 – 역사에 대하여 (강유원)

당태종 이세민과 그의 준마를 묘사한 부조. 베이징 중국 역사 박물관 소장.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확인하고 이야기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집적으로서의 우리의 현 상황을 이해하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게 됩니다. – 강유원, 역사고전강의

한 마디: 독서에 대하여 (@TellYouMore)

http://www.flickr.com/photos/brightmeadow/281659324/ “독서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고 글쓰기는 사람을 정확하게 한다.” (출처) 독서와 글쓰기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명언이라 생각. 하나 더: 독서라는 행위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여 주는 글을 하나 더 소개한다. 아래 글은 언젠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가 트위터에 올려 주신 것인데, 정확한 출전이 어디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책을 읽는 능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