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이 차고 나온 시계에 대하여.

Bill Conti – main theme of North & South

대하사극에 걸맞는 음악이 뭔지 알고 싶은가? 이 곡을 들어보라. 남과 북North & South은 1980년대 미국의 작가 John Jakes가 집필한 3부작 대하소설의 제목이며, 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미니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하다.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남부와 북부 출신 두 사관생도의 우정을 다룬 이… (더보기)

보레누스와 풀로

초대작 사극 의 미덕 드라마 의 두 주인공에 좀 더 흥미가 가서,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를 찾아봤습니다. 알고 보니, 티투스 풀로Titus Pullo와 루키우스 보레누스Lucius Vorenus는 실존인물이더군요. 적어도 드라마 제작진들이 이름 정도는 실제 역사에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잠시 이 이야기를 하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