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nder Borodin – Dance Polovitsienne

왜?그는 대답한다. "모르겠어." "나 키스 같은 거 처음 해봤어." 그도 동의한다. "그러고보니 나도 그래." 그리고.. 의문. 의문. 의문. 어째서 그런 짓을 했을까. 노래 이름을 아냐고 하면 모른다. 하지만 들려 주면 안다. 상당히 귀에 익은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더보기)

Klaus Badelt – Will And Elizabeth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Pirates of the Caribbean, 2003)』의 삽입곡. 영국 해군의 추격에 쫓긴 해적 잭 스패로우가 수갑을 풀기 위해 브라운 대장간에 숨어든다. 겨우 수갑을 부수기는 했지만 대장장이의 제자, 윌 터너가 들어와 버린다. 평범한 대장장이었다면 별문제였겠지만 터너는 하루에도 세 시간씩 검술을… (더보기)

Glen Stafford – Blackrock & Roll

워크래프트3의 휴먼 테마곡 중 하나. 워크래프트3에 삽입된 열 두 곡의 OST 중 세 번째 곡이다.워크래프트 시리즈에는 이런 오페라를 연상하게 하는 웅장한 스타일의 곡들이 많은데, 특히 워크래프트2의 배경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싯적 고어핀드 군은 다른 게임을 하면서 워크래프트2 시디를 cd-rom에… (더보기)

Hans Zimmer – The Battle

전성기 때의 로마 제국은북아프리카의 사막에서부터 영국 북부에 이르렀으며 전 세계 인구의 25%가 로마 황제의 통치를 받았다. 서기 180년,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게르마니아와 치른 12년 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를 무렵... 로마 제국의 평화는 마지막 고비에 직면했다!! 헐리우드에 대형 사극 열풍을 불게… (더보기)

Kanno Yoko – 티알 차스카의 테마

*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음원은 삭제되었음. (2009년 7월 26일) 게임을 하다가 감동을 받아본 적이 있을까. 나는 딱 한 번 느껴본 적이 있다. <대항해시대4>에서 티알 차스카 시나리오의 엔딩을 봤을 때다. 엔딩에서 차스카는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을 하나씩 떠나보낸다. 이와 함께 흘러나오는 티알… (더보기)

Vangelis – Titans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알렉산더>의 메인 테마곡. 영화 자체는 뉴욕 타임즈가 "올리버 스톤 감독의 졸작. 이 영화를 보려면 보급품을 싸들고가라." 고 혹평을 날릴 정도로 지루했지만, 배경음악만은 음악감독 반젤리스의 명성에 걸맞게 훌륭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그리스 사람인 만큼 그리스 출신의 영화음악 뮤지션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