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그리스

[![](http://blog.gorekun.com/wp-content/uploads/2011/03/3660673558.jpg)](http://blog.gorekun.com/?attachment_id=8)고대 그리스의 청동 투구. 기원전 6세기. 보물 904호. http://www.flickr.com/photos/gorekun/3010352018

고대 그리스 시대에 대한 글들은 이 tag로 분류한다.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이 세력을 잃고 쇠퇴한 포에니 전쟁 이전의 시기를 가리킨다.

군사사[軍事史]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이 글은 채승병 박사님의 경영은 전쟁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으로 작성된 글이다. 초안을 잡은 지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학기중에 바빠서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지난 주에 종강을 하면서 약간의 여유가 났기에, 정리해서 올린다. http://www.flickr.com/photos/pelegrino/344577179/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스는 세계 전쟁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인 동시에, “군사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중요한 통찰을 주는 인물이라고 할 수 […]

오이디푸스

‘원죄’ 를 믿으십니까? 저는 원죄를 믿습니다. 1. 『오이디푸스 왕』 공연. http://www.flickr.com/photos/glennwilliamspdx/5449787481 옛날 옛날, 고대 그리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도시국가 테바이에 역병이 돌았다. 백성들이 연달아 죽어나가자, 테바이의 왕 오이디푸스는 델포이에 사자를 보내 신탁을 구했다. 몹쓸 돌림병을 그치게 할 방도를 알고 싶었던 거다. 마침내 돌아온 사자가 신의 뜻을 전했다: “제 아비를 죽이고 어미를 짝 삼은 자를 찾아 내면 […]

성서가 들려주는 교양 이야기

퀴즈: 이게 뭘까요? 본론 들어가기 전에 문제 하나.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묵시록을 보면 저자 요한이 하늘나라의 예배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그는 하늘의 옥좌를 보게 되는데, 그 옥좌 둘레에는 생물 네 마리가 도사리고 있었다. 요한에 따르면: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았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았으며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의 얼굴과 같았고 네째 생물은 날아 다니는 독수리와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예보병, 히파스피타이 #4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0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히파스피타이의 종말 알렉산드로스와 함께 페르시아 고원을 가로지르며 불패의 전설을 남긴 히파스피타이인 만큼, 그 종말 또한 알렉산드로스의 죽음과 함께 왔다. 기원전 323년 6월 11일, 알렉산드로스는 33세 생일을 한 달 남긴 채로 급사했다. 사인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분분하지만, 연이은 잔치 때문에 술에 절어 있다가 말라리아가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예보병, 히파스피타이 #3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0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편성 히파스피타이의 편성에 대해서는 약간의 기록이 남아 있어, 이를 바탕으로 그 편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히파스피타이는 기본적으로 출신 계급에 따라 일반 히파스피타이와 근위 히파스피타이Hypaspitai basilikoi로 나누어진다. 용맹성과 전공을 기준으로 일반 보병에서 선발되는 일반 히파스피타이의 경우 3개의 연대Chiliarchia로 편성되어 있었으며, 마케도니아 국왕이 […]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예보병, 히파스피타이 #2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299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무장 http://www.flickr.com/photos/darkpoetria/1921523485/ 히파스피타이의 무장을 찾아볼 수 있는 사료는 현재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된 알렉산드로스 시대의 석관Alexander Sarcophagus이다. 이 석관이 누구의 것이냐는 문제에는 논란이 분분하지만, 적어도 섬세하게 묘사된 페르시아 군과 마케도니아 군의 전투 장면은 당시의 전투 장면을 거의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