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재주, 그리고… (1)

박용성을 위한 변명 전체보기 반론이 들어왔다. 간략히 요약하자면, 회계 과목은 “기업 내부에서의 돈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는 쓸모가 있지만, 기업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사회 전체의 돈 흐름을 파악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다.” “따라서 사물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교양이라고도 할 수 없다.” 는 의견이었다. 약간의 부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별도로 글 하나를 […]

박용성을 위한 변명 (3) : 교양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이 글은 박용성을 위한 변명의 토막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양에 대한 세 가지 오해 교양이라고 하면 흔히 클래식 음악이나 철학, 미술에 대한 지식을 떠올린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교양의 개념은 그렇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일전에 밝혔듯이, 교양의 개념은 사회와 함께 변해 왔으며 또 변하는 것이다. 그리고 변해야 한다. 교양은 고정된 것이라는 […]

박용성을 위한 변명 (2) : 회계는 왜 교양인가?

이 글은 박용성을 위한 변명의 토막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회계는 교양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히 있으며, 또 교양이 되어야 한다. 지난 글에서 교양이 무엇인지 살펴봤으니, 이제 대답해보자. 회계는 교양인가? 아닌가?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앞서 이야기한 교양의 첫 번째 특징에 비추어 보면, 회계는 확실히 교양으로서의 자격이 있다. 현대 사회는 화폐의 흐름에 의해 움직이는 […]

박용성을 위한 변명 (1) : 교양이란 무엇인가?

이 글은 박용성을 위한 변명의 토막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2008년 이후) 철학과 학생이든, 예술대 학생이든 의무적으로 회계학을 들어야 한다. … 노영수씨는 이 같은 기업식 구조조정에 반발해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벌이다 지난 4월 퇴학당했다. – 경향, 대학 상업화와 중앙대 노영수씨>, 2010-12-17 장덕진 서울대 교수는 … “기업에서만 필요로 하는 학문을 왜 […]

성서가 들려주는 교양 이야기

퀴즈: 이게 뭘까요? 본론 들어가기 전에 문제 하나.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인 요한묵시록을 보면 저자 요한이 하늘나라의 예배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그는 하늘의 옥좌를 보게 되는데, 그 옥좌 둘레에는 생물 네 마리가 도사리고 있었다. 요한에 따르면: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았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았으며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의 얼굴과 같았고 네째 생물은 날아 다니는 독수리와 […]

한마디 – 교양인의 습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8221603334100 독서는 정독하되, 자기나름의 판단을 하는 사색이 꼭 필요하다. 그럴 때만이 저자의 생각을 넓고 깊게 수용할 수 있다. – 김대중, [[재인용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91801595)]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DJ는 거물 중의 거물이었는지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도 왜 그런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저 존칭이라고 알았을 뿐이다. 그 칭호에 납득하게 된 건 나이가 좀 더 들고 다른 이의 글을 읽고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