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광개토대왕의 전사들 #1 – 4~5세기의 동북아시아

아래 글은 광개토대왕의 전사들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광개토대왕의 요하 도하. 서울대학교 이종상 교수가 그린 민족 기록화의 최고 걸작이다. 2.9m × 세로 2.18m의 장대한 화폭에 상당한 고증(70년대 그림이다)을 보여 준다. 과연 고구려 열풍입니다. MBC가 광개토대왕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드라마를 방영하면서 – 에 차마 사극이라는 말은 못 붙이겠군요 – 인터넷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알고보면 다양한 장병기의 세계

성인 남자의 키를 초과하는 길이를 지닌 병기들을 장병기라고 한다. 보통 장병기를 일컬어 창이라고 부르지만 장병기를 가리키는 한자에는 과, 모, 극, 창 등 다양한 말이 있으며, 이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과(戈) 과는 가장 오래된 장병기이다. 고대 중국 상나라 시대에는 군대라는 것 자체가 민간인들 데려다 무기 쥐어 준 것에 불과했기 때문에 보잘것이 없었고, 또 말의 품종도 덩치가 […]

치파오(Qipao)

고전 치파오 오랜 기간 부족별로 나뉘어 살아 온 여진족은 16세기 말 국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여진 통일을 목표로 1583년 거병한 아이신줴뤄 누르하치(愛新覺羅 奴兒哈赤)는 1613년 여진의 대부분을 통일하고, 1616년에는 후금(後金)의 칸의 자리에 올랐다. 1615년 누르하치는 백성들을 부족에 따라 8개로 편성한 팔기(八旗)제를 시행하였는데, 이 제도에 속한 사람을 기인(旗人)이라고 했다. 각 기에 소속된 성인 남자들은 평시에는 민간인으로서 생활하다가 전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