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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걷는 시간

우영우, 최수연, 권민우가 속한 한바다 팀을 이끌고 있는 영우의 오피스 파파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은 제주도에 있는 한 사찰과의 소송을 맡기 위해 제주도로 출장을 떠난다. 정명석은 위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상태지만, 팀원들에게는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하지만 워낙 몸이 안 좋던 그는 결국 법정에서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가고, 함께 온 일행들은 모두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게 […]

에필로그: ‘암살’ 짤막 감상

‘암살’ 짤막 감상 슬로우뉴스 게재본 1. 확실히 영화가 인기는 인기인 모양이다. 8월 3일 원글을 쓸 때만 해도 600만 관객이 봤다고 하는데 벌써 천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고. 워낙에 흥행하다 보니 일본에서도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그저 아주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시대를 그린 ‘놈놈놈’이 그러했듯이 말이다. 독립군이나 상해 […]

에필로그: 코딩은 전산학과에서 배우는 것인가?

1편 2편 슬로우뉴스 게재본 ㅍㅍㅅㅅ 게재본 1. 슬로우뉴스의 파워를 실감한 포스트. 주제 자체야 일년도 더 전부터 써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던 것이긴 한데, 정작 글을 써 놓고서는 별로 읽힐 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 딱딱한 내용에, 분량마저 길어서(2편짜리…) 도저히 읽힐 것 같지가 않았기 때문. 그래서 오래 전부터 미뤄 오던 주제를 다뤘다는 것에만 만족하고 있었고, 슬로우뉴스 편집장님이 “이 […]

내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 책들

제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 책 10권을 소개합니다. 영향력 기준으로 B/A/S급. 각 급 안에서는 무순. 두 권 이상의 비슷한 책이 영향을 주었을 경우, 가장 영향력이 컸던 책 한 권만 선정. B급 유혹의 기술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유혹자들이 어떻게 다른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다룬 책입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그리 잘 쓰여진 책은 아닙니다. 구성 […]

한마디 – 마루야마 시게오

“(1984년에) 패미콤이라는 걸 해 보니까… 재미있더군요. 이것은 가정에 있어서의 엔터테인먼트이며, 레코드의 라이벌 상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1991년)는 아직 슈퍼 패미콤이 발매되기도 전입니다. 소니 사내의 직원들도 패미콤의 8비트 세계밖에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게임기가 쭉쭉 발전해서 고성능화 되어가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것을 확신하고 있었던 것은 쿠타라기 켄밖에 없었습니다.” – 타키타 세이이치로, […]

한마디 – 프로페셔널의 조건 (Paul Graham)

강연중인 폴 그레이엄. 2008년.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mathoov/2429731460/) 프로란 자기 일에 가차없는(Relentless) 사람을 가리킨다.1 – 폴 그레이엄(Paul Graham), 『해커와 화가(Hackers & Painters』 *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폴 그레이엄은 전설적인 컴퓨터 해커이자 성공한 벤처 기업가로서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펀드인 Y Combinator를 이끌고 있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D.Camp 이나리 센터장님(@Saram_Eyagi)의 다음 글을 추천: 벤처기업 500여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