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투구의 왼쪽, 투구의 오른쪽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157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한 가지 미묘한 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바로 중세 유럽 투구에 있어서의 왼쪽과 오른쪽입니다. 1290년대의 일반적인 기사의 모습(재현품). 13세기 말의 그레이트 헬름을 잘 묘사하고 있다. 투구 하단에 보이는… (더보기)

보조 장비에서 주력 장비로, 배서닛(Bascinet) (2)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157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14세기 중후반, Hounskull식 배서닛을 착용한 기사(재현). (출처: flickr) 이렇게 1350년대 이후 정립된 배서닛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 본체, 목을 보호하는 애번테일(Aventail), 안면을 보호하는 바이저(Visor). 투구… (더보기)

기사의 방패: 10세기 ~ 14세기 (2)

Heater Shield의 시대: 1270~14세기 말 중세의 3계급 - 성직자, 기사, 농부를 묘사한 그림. 기사가 착용하고 있는 방어구들이 13세기 중반의 투구와 갑옷을 잘 묘사하고 있다. 대영박물관 소장. 1250년대에 이르기까지, 방패의 크기는 여전히 컸습니다. 이전에 비해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말이죠. 하지만… (더보기)

군사사[軍事史]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이 글은 채승병 박사님의 경영은 전쟁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으로 작성된 글이다. 초안을 잡은 지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학기중에 바빠서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지난 주에 종강을 하면서 약간의 여유가 났기에, 정리해서 올린다. http://www.flickr.com/photos/pelegrino/344577179/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스는 세계… (더보기)

한마디 – 행동에 대하여(Marcus Aurelius)

적절치 못하면 행하지 말고, 진실하지 않으면 말하지 마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로마 제국 제 16대 황제. 오래 전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을 읽다가 발견한 구절.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얼마 전 이누이트님 블로그에서 다시금 발견하고 깜놀. 올 2월 미국 여행에서 찍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