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방탄은 Bulletproof일까?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1508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일러두기: 원래 이 글은 지난 월드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1에 맞춰서 공개하려고 했으나, 정작 그 때 학교에서 연달아 밤을 새는 바람에-_- 공개 시기를 놓쳤습니다. 이제야 시간이 났으므로, 손질해서 올립니다.… (더보기)

추노: 월도의 전성시대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1424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추노가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드라마를 보지 않습니다만, 워낙에 화제가 되다 보니 조금씩 동냥으로나마 듣고 보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이 드라마에서는 언월도(偃月刀, 줄여서 월도月刀)가 꽤나… (더보기)

중세 유럽의 쇠뇌

(출처: flickr@bbmexplorer) 투구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석궁1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 있는 오해 중 하나는 "백년전쟁 당시 잉글랜드군이 갑옷을 뿡뿡 뚫는 석궁을 사용해서 프랑스 기사들을 박살냈다." 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원복 교수가 에서 괴상한 소리를 해 놓은… (더보기)

다호리 출토, 한국 최초의 장궁

지난 토요일, 잠시 여유가 나서 국립 중앙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마침 토요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다호리에서 출토된 유물들의 특별전을 하고 있었기에 이것을 보고 왔습니다. 보려는 것만 보고 나오니 30분밖에 안 걸리더군요. 사실 이런 데서 발굴되는 유물 중 중요한 것은 대개 토기나 관… (더보기)

광개토대왕의 전사들 #8 – 궁병 및 기타병과

아래 글은 광개토대왕의 전사들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1. 궁병 안악 3호분에 묘사된 고구려 궁병. 투구가 아니라 관을 쓰고 있다. 멋진 카이젤 수염이 눈에 띈다 - 이 수염은 6회에서 인용한 삼실총 고분 벽화의 수문장도 기르고 있다.… (더보기)

광개토대왕의 전사들 #7 – 부월수

아래 글은 광개토대왕의 전사들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월수는 그리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상당히 특이한 점이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트 하나를 할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쟁터에서의 도끼의 사용 기본적으로 도끼(斧부)는 오래 전부터 사용된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