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걷는 시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이 차고 나온 시계에 대하여.

쿠션? 쿠션!

사람마다 달라지는 쿠션어의 정도에 대하여.

사회성의 n가지 그림자

※ 이 글은 사회성 이야기의 첫 번째 글입니다. 사회성 없는 실력자?로 이어집니다. 1. 개발자 사회를 돌림노래마냥 떠도는 주제 중에 하나가 사회성입니다. 개발자에게 있어 사회성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얼마 전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떡밥이 또 터졌더군요. 지인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데 다들 여기에… (더보기)

아메리칸 비즈니스: 미국의 포경 산업은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유지했는가

Fat had never made a city so flush. (지방이 하나의 도시를 그토록 윤택케 한 적은 없었다.) - 데렉 톰슨 (Derek Thompson) 1. 수염고래(Bowhead whale)를 사냥하는 모습을 묘사한 판화. 1868년. 미국의 대문호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은 육지 생활에 염증을 느껴서… (더보기)

에필로그: ‘암살’ 짤막 감상

'암살' 짤막 감상 슬로우뉴스 게재본 1. 확실히 영화가 인기는 인기인 모양이다. 8월 3일 원글을 쓸 때만 해도 600만 관객이 봤다고 하는데 벌써 천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고. 워낙에 흥행하다 보니 일본에서도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그저 아주 잘… (더보기)

에필로그: 코딩은 전산학과에서 배우는 것인가?

1편 2편 슬로우뉴스 게재본 ㅍㅍㅅㅅ 게재본 1. 슬로우뉴스의 파워를 실감한 포스트. 주제 자체야 일년도 더 전부터 써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던 것이긴 한데, 정작 글을 써 놓고서는 별로 읽힐 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 딱딱한 내용에, 분량마저 길어서(2편짜리...) 도저히 읽힐 것 같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