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金載圭

* 이 글은 시리즈의 토막글입니다.

박 전 대통령 시해 상황을 재연하는 김재규.

국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마음껏 만끽하십시오.

– 김재규(金載圭) 전중앙정보부장, [사형 집행 전날(1980.5.23)](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_donga/9810/nd98100020.html).

덤: 김재규 변호인 안동일 변호사가 털어놓은 ‘대통령의 사생활’ (신동아)

8 thoughts on “한마디 – 金載圭

  1. 과연 김재규가 민주주의를 위해 쐈는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민주화에 기여하긴 했죠.ㅋㅋ

    • 그렇죠. 저는 김재규를 민주화 열사 등으로 추앙하는 것이 상당히 성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욱해서 일을 벌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하지만 결과적으로 민주화 열사 노릇 비슷한 일을 해버린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2. 김재규를 민주화 열사로 추앙하는것이 성급하다는데 찬성합니다. 그것보다 그냥 그 정황 (왜 거사를 결심했는지 등의)을 알아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 그렇죠. 일단 이 사람이 어쩌다 심복에서 암살자로 돌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좀 심도있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할 정도로 자료도 별로 없고 이야기도 안 하더군요. 얼마 전에 이 사안에 대해서 중앙일보 주필인가 한 분이 남사스럽고도 우스운 이야기를 신문에 썼는데, 꼴볼견이더군요.

  3. “저 박통이 했던 일을 나라고 할 수 없겠어?” -전두화르트-

    하지만 현실은 新군부독재

    • 그리고 쿠데타에 성공한 전두하르트는 “샴페인, 아니 소주를 20만 다스 정도 준비해주게” 라고 하는데… (*웃음*)

    • 미츠히데는 왜 반역을 했는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만, 확실히 유사한 점이 많죠. 두 사람의 주인도 의외로 그랬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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