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는 이후에 "게이츠는 기본적으로 상상력이 없고 한번도 발명을 해본 적이 없다"며 "때문에 정보기술(IT)보다 자선업을 하고 있는 게이츠가 더 편안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게이츠는 "잡스는 근본적으로 이상하며 인간으로서 흠집이 있다"며 "상대방에 대해 욕지거리를 하거나 설득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게이츠는 잡스가 죽기 전에 개인적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고 실제 지난 5월 팰러앨토에 있는 잡스 자택을 방문해 3시간이상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가족과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현명한 결혼의 행운 등에 대해 얘기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부인이 "어느 정도 정상인처럼(semi-sane) 살 수 있도록 도와 준다"며 함께 웃기도 했다. (출처)

  1. 덕후가 덕후를 깐다.
  2. 덕후도 연애를 하면 일반인 코스프레 정도는 할 수 있다.

사실 두 번째 사실의 대표적인 예는 바로... ↓

결혼하고 나서 완전 사람 됐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오덕 대마왕 안노 히데아키.

* 잡스가 게이츠에 대해 "젊었을 때 마약이나 히피문화에 한번이라도 심취했더라면 좋았을 것" 이라고 말한 것 역시 덕후들이 서로를 깔 때 "니 취향은 이상하다능... 내 우월한 취향을 본받으라능..." 하는 것처럼 들린다. iDuku
* 잡스와 게이츠를 보면서 이 사람이 사람을 떠올리면 진정 막장 오덕 인증인가(....). 하지만 나는 게이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