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참프루

와타나베라는 사나이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은 한 마디로 말해서 “음악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는 감독이다. 애니메이션 업계 전체를 통틀어서 와타나베 감독만큼 음악에 심취한 뮤직 매니아가 없다지만 이 정도면 거의 경지에 이르른 수준이다. 그의 이러한 취미는 홍콩 느와르 스타일의 재즈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에서 잘 나타난다. 하도많이 다루어서 지겹기까지 한 현상금 사냥꾼들의 거친 이야기를 담배 연기와 비밥을 함께 […]

Vangelis – Titans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알렉산더>의 메인 테마곡. 영화 자체는 뉴욕 타임즈가 “올리버 스톤 감독의 졸작. 이 영화를 보려면 보급품을 싸들고가라.” 고 혹평을 날릴 정도로 지루했지만, 배경음악만은 음악감독 반젤리스의 명성에 걸맞게 훌륭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그리스 사람인 만큼 그리스 출신의 영화음악 뮤지션인 반젤리스에게 작업을 맡겼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영화음악에 있어서의 반젤리스의 명성을 생각해본다면 별로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

어느 결벽 취향, 이종격투기 폐지 논란

국회 속기록에 따르면, 당시1 이 의원은 “KBS스카이 스포츠채널이 이종격투기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에 도입했는데 이것이 굉장히 폭력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냐? 과연 이것을 그대로 해야 되냐?”고 추궁했다.이에 정 사장이 “저도 이종격투기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다음 프로그램 개편 때 그 프로그램이 없어진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그건 다행”이라고 맞장구쳤다. – <[격투기팬들이 이경숙 의원 홈페이지에 찾아간 사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47&aid=0000056433&)>, […]

츠키히메는 왜 하가렌만큼 대중적이지 못할까

이 글은 2004년 12월 25일 자정 우재 군과의 메신저 대화를 기초로 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내일은 절친한 친구가 서울로 올라오는 날이다. 항상 그랬듯이, 그 친구 오는 날이면 우리는 당연히 용산을 간다. 우리의 쇼핑코스는 PC게임 -> 공시디-> 콘솔게임 -> 피규어 -> 건담 -> 음반 -> 롯데리아 용산점이다. (어떤 친구일지 대충 상상이 가실 듯.) …내일은 반드시 음반점에서 하가렌 […]

워크래프트3 리그, 해법은 없나?

떠나는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 왜 그들은 떠나는가? 그들이 은퇴를 하며 팬들에게 남긴 글의 공통된 내용은 불확실한 미래와 나이이다. 억대 연봉을 받은 스타리그 인기선수들과 달리 워크리그 선수들은 상금 외에는 별다른 수입원이 없다고 한다. 인생을 결정짓는 10대 후반~20대 초반 나이에 게임에 모든 것을 걸고 달려온 그들이었지만 불확실한 리그상황과 적은 수입이 등을 떠민 것이다. 뭐… 솔직히 워크래프트3가 색감이 미국식 […]

어린신부 특집 – 로리의 뜻을 디벼주마

<주의> 이 글은 영화 “어린신부”의 흥행 이후 갑자기 화제가 된 “로리콘”이라는 단어의 뜻을 해설하기 위해 2004년 4월 2일 쓴 글입니다. 이 처자가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가게” 했던가… 18금에 상당히 근접해 있으므로, 불쾌하실지도 모르신다고 생각하시지 않는 분만 읽으시길. ==================================================== 로리의 뜻..이오? 로리라는 말은 “로리타 콤플렉스”의 일본식 줄임말이외다. “로리타” 라는 함은, 소련계 미국 소설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195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