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상한 사람과 일하고 있다 3

L씨: 오호호호호호호호호~♡ L씨는, 분명히 말하건대, 남자다.그런데 왜 나는회식 후 L씨와 어깨동무를 하고 집에 가는 것일까.사내에서 L씨하고 죽이 잘 맞기로 소문이 났을까… OTL…;; 아니 애시당초 저 웃음소리는 거의 나 혼자 듣는 거 같애 Orz [[1편 링크](http://blog.gorekun.com/1275)] [[2편 링크](http://blog.gorekun.com/1304)]

한마디 – 교양인의 습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8221603334100 독서는 정독하되, 자기나름의 판단을 하는 사색이 꼭 필요하다. 그럴 때만이 저자의 생각을 넓고 깊게 수용할 수 있다. – 김대중, [[재인용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91801595)]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DJ는 거물 중의 거물이었는지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도 왜 그런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저 존칭이라고 알았을 뿐이다. 그 칭호에 납득하게 된 건 나이가 좀 더 들고 다른 이의 글을 읽고서였다.> […]

Out of Service

작전중인 독일군 병사. 1943년 동부전선 쿠르스크(Battle of Kursk)에서 촬영. 고어핀드 군이 2009년 9월 15일 오후 7시를 기해 2년 10개월간의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쳤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나는 왜 칼에 열광하는가

1. “그런 취미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아가씨와 함께 밥을 먹다가 들은 얘기다. 확실히 내 취향은 흔치 않다. 남자들 중 밀리터리 취미를 가진 사람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칼이나 갑옷 같은 전근대의 병장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희귀하다. 그래서인지 왜 그런 걸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한다. 일본도의 코등이(츠바). 대나무 잎과 눈송이가 새겨져 있다. […]

갑옷의 해부학: 신라·가야 종장판갑, AD 4세기 #4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7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갑옷의 해부학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착용법 종장판갑은 갑옷 본체 위쪽에 천을 묶은 뒤, 이 천을 어깨에 걸쳐서 착용하게 됩니다. 어깨 부분이 트여 있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물론 옷 위에 바로 철판을 착용하면 착용감이 거칠기 때문에, 갑옷 […]

“진짜” 이야기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 William Shakespeare, As You Like It, 1600 1.한 여인이 살인죄로 체포된다. 한 남자를 살해한 죄였다. 그녀는 스타가 되고 싶었고, 남자는 나이트 클럽의 사장과 절친한 사이라는 점을 미끼로 그녀를 농락했다. 사실, 그는 나이트 클럽 사장하고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다. 격분한 그녀는 남자를 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