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가의 세 마리아(The Three Marys at the Tomb)

허버트 반 아이크(Hubert van Eyck, 1370 ~ 1426). 캔버스에 유화. 1425년. 1.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장사 지내진 뒤, 안식일이 지나고 이튿날 새벽이었다. 예수 주변의 여인 세 명이 예수의 무덤에 갔다. 거기서 그들은 천사가 내려온 것을 보았다.천사는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예수를 찾아 왔으나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다. 전에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

한마디 – 융합에 대하여

오늘 오후엔 기계항공공학부 방현우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방 교수님은 뉴미디어 아트 연구자로, 이 분야는 기술과 예술의 접점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예술 분야다. 흔히 이야기하는 증강 현실이 이 분야의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강연이 끝나고, 인문대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다는 여학생 하나가 질문을 했다: 기술적인 내용을 전혀 배우지 않는 인문학 전공자가 뉴미디어 아트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