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검술 롱소드 테크닉

중세 롱소드 테크닉. 중세의 검술 교본에 나와있는 거라고 하는데, 중간부터 나오는 하프 소드 테크닉(폼멜로 받고, 목 겨누고…)이 그야말로 간지 200%. 건틀릿(Gauntlet)이 없는 동양에서는 없는 전투방식이라서 더 멋있게 보이는 건지도 모른다.

  • 동영상 보면서 검도 대도 4본하고 5본이 떠오르면 막장인가효? 아, 7본도 자꾸 머릿속으로 그려지는군효. 수련은 안하고 이런 생각만 하고 있으니 -_-;

15 thoughts on “중세 유럽 검술 롱소드 테크닉

  1. 검을 창(또는 봉)처럼 쓰기도 하는 군요.
    건틀릿 하나에 검을 검이 아닌 방식으로도 쓴다는 것을 첨 알았슴다.
    (단지 건틀릿은 손 보호구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녔군요)

    • 예,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건틀릿 같은 방어구는 디아블로같은 게임을 통해 알려진 게 대부분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오히려 일상적이더군요.

  2. 그러고 보니 본이 생각나네요… ^^ (칼쓰는게 어차피 거기서 거기지만서도…) 뒤에 나오는 것들도 가끔 특정 유파에서 하나 둘씩 끼워넣는 본들 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한걸요?

    검도에도 어차피 호구 쓰고 하니까 건틀릿을 이용한 격검방식을 넣어 보는 것도 좋을 법하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

    뭐… 철도 베고 바위도 베는 전설의 검술(?)들이 설치면 막장이겠지만효~~크크

    • 아무래도 비슷비슷한 상황에서 비슷비슷한 해법을 찾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요.

  3. 흥미롭긴 하지만 솔직히 몇 가지를 빼놓고는 “저게 무슨 교본에..” 란 말이 나오는데요.
    결국 힘 세고 날쌔면 제압하는 동영상 같아서 =_=

    • 그 날쌘동작이 교본에 나온 걸 수도 없이 연습하면서 나오는 거라오 -_-)yo0

  4. 무기가 비슷하기 때문인지, 기술도 유사한 것이 많군..
    좀 다른 게 있다면, 롱소드가 도신무게가 상당해서 위에서 보는 것 같이 받고, 막고,
    작게 치는 동작은 타이밍이 안맞으면 리스크가 큰 기술인 것 같네(아마 고수 아니면 흉내도 못내고 죽을듯)
    일본도는 도신이 가볍고 빠른 기술이 특징이니까, 무기 특성에 따라
    좀 변형된 느낌이다. 너도 알겠지만 사쯔마의 지겐류(視顯流)의 경우 도신 앞쪽에 무게가
    더 나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기술체계도 일도류보다는 간결하고, 칼을 어깨 옆
    으로 드는 톰보우 자세를 취하는 것같다. (그런 면에서 롱소드와 상당히 비슷하지 않나?)
    그리고 장도(仗道)의 경우 위에서 보이는 하프 소드 테크닉과 유사한 것이 있으니 무기가
    기술에 영향을 주지 않나도 생각해보는데…

  5. 장도 한자 틀렸구나 杖道 가 맞다

    • 앗, 선배님 오랜만입니다 :D 잘 지내시죠?
      사쓰마 지겐류에 대해 일전에 쓴 포스트는 조만간 완전 개보수를 할 예정입니다. 확실히 무기류가 비슷하면 지구 반대편이더라도 기술도 비슷해지기 마련이네요. 특히 지겐류.

  6. 오늘 이도류의 세계 정모 했는데;;
    카페 주인장 사범님이 이천일류(二川一流-니텐이치류) 면허에
    지금 천연이심류(天然理心流-덴덴리신류) 도 수련하고 계시다더군..
    검도야 말할 것 없이 좋지만 고류검술 쪽에도 요즘 손을 뻗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정말 검도 오타쿠가 되가는 것 같다는…

  7. 서양검술과 동양검술 모두 훌륭 잘보고 감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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