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조직

황금의 군기, Oriflamme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15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전략 게임 Medieval 2: Total War를 하다보면 프랑스 국왕의 근위대만 빨간 깃발이 하나 더 있는 걸 볼 수 있다. 프랑스의 유닛들이 파란색이라 더 눈에 잘 띄는 이 깃발, 아닌게 아니라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군기를 재현한 것이다. 바로 프랑스 국왕을 상징하는 태양의 군기, Oriflamme이다. 라틴어로는 […]

스파르타 사람들이 사는 법

라케다이몬의 백성들아, 그대들의 운명을 들을지어다.그대들의 훌륭하고 위대한 도시가 페르세우스의 자손들에게 파괴되든지 아니면 헤라클레스의 혈통을 이어받은 왕이 죽어 라케다이몬의 전 주민이 애도하게 되리라. - 테르모필라이 전투 직전 내려진 델포이의 신탁. 스파르타는 두 명의 왕이 다스린다. 물론 실권은 한 쪽으로 기울어지기 마련이었다. 이들은 제사장의 역할과 전쟁 사령관의 역할을 했다. 한 명이 전쟁터에 나가면 다른 한 명이 본진(-_-)을 […]

고대 그리스 최강의 도시 국가, 스파르타

3월 15일 개봉하는 액션 영화 <300>은 페르시아의 백만대군에 맞선 스파르타 인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이천년이 지난 뒤에도 “스파르타식 훈련” 이라는 말을 남기고 있는 절대 최강 전사들.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러한 명성을 얻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건 순전히 그들이 사는 환경 때문이다. 헤라클레스의 자손들 스파르타는 150여 개나 되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 중에서도 오래된 축에 속한다. 호메로스의 […]

기사몰락의 시작, 콜트레이크 전투(Battle of Kortrijk, Battle of the Golden Spurs) #5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048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콜트레이크 전투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도륙 프랑스 군의 기사들이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플랑드르 군 대열에 부딫혓지만, 속도를 낼 만큼 충분한 거리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에 플랑드르 군 대열은 무너지지 않았다. 이어 달려온 후미의 기사들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자, […]

기사몰락의 시작, 콜트레이크 전투(Battle of Kortrijk, Battle of the Golden Spurs) #4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02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콜트레이크 전투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4회가 너무 늦었죠? 3회는 여기 있어요 :D 플랑드르 군대 플랑드르 군대의 주축은 브뤼주 등의 도시에서 동원된 직공들이었으며, 이들은 대략 다음과 같이 편성되었다. 브뤼주 시의 민병대 3000 명(지휘: William of Jülich). 브뤼주 […]

그들이 갑옷을 만드는 법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040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중세의 갑옷 생산 하면 뭐가 생각나십니까? 작은 대장간에서 헬멧에 망치질을 하는 외로운 대장장이의 모습이 떠오르시지 않으십니까? 애석하게도 이것은 현실과는 크게 동떨어진 것입니다. 적어도 AD 1000년 경의 유럽 전체가 후줄근하던 시절, 엉성해 보이는 쇠사슬 갑옷을 뒤집어쓴 기사들이 돌아다니던 시기를 제외하면 말이죠. 영주님 장원에서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