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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왕국의 사정
1199년 7월, 1차 십자군은 이라크 자유 작전예루살렘을 함락시킨다. 많은 이들이 유럽으로 돌아갔지만, 돌아갈 생각이 없는 모험자들 - 주로 프랑스인들이었는데 - 은 팔레스타인에 남아 유럽식 봉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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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은 1050년에 이르기까지 별 볼일 없는 존재였지만,
수도원 운동 이후 이후 급부상하여 십자군 원정을 주도한다.
김태권의 3권, 프레시안 단독 연재
김태권 화백의 십자군 이야기가 연재 재개됐군요. 일단 예전에… (더보기)
『근초고왕』의 투구는 어느 시대 투구일까?
투구를 깠으니, 갑옷도 까야죠?
한반도의 갑옷 생산
한반도의 갑옷 생산은 적어도 기원 전후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갑옷 조각이 아직도 전하거든요. 하지만 본격적인 양산 시스템이 갖춰진 것은 약 4세기경으로 생각됩니다. 이 시기를… (더보기)
기병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장에서 막강한 전투력을 뽐냈으나,
사실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한니발의 라이벌이 스키피오일까?
장군 커플 두 쌍. -고대와 근대-
자주 들르는 블로그들에서 한니발과 스피키오에 대한 논의가 잠시 오가서, 생각난 김에 슥슥.
전쟁 용어 중에 파비우스 전략 Fabian Strategy… (더보기)
역사극 '근초고왕' 타임머신 타고 만든다?
'근초고왕', 백제역사 고증의 비밀 '재미 쏠쏠'
드라마 의 한 장면. 왼쪽 인물이 차양주(미비부주)를 쓰고 있다.
드라마 『근초고왕』의 한 장면입니다. 왼쪽 인물이 투구를 쓰고 있죠? 제작진이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만들었다." 고 자랑하던 바로 그 투구입니다.
사극의… (더보기)
카스테라 없는 나가사키는 장식에 불과합니다.
안 드셔 보신 분들은 그걸 모르죠.
2010년 8월 19일
일본 규슈(九州) - 나가사키(長崎) 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형형색색의 카스테라들 앞에서 뭘 사야 할지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하자, 주인 할아버지가 잠시 안으로 들어갔다. 다시 나온 할아버지의 손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