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6
게임 캐릭터에서 사람들이 얻어가는 것은…
- 아래 대사 전문은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사람들이 사가는 것은... 에서 인용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가게의 골 때리는 점은
의사결정 능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에게
커피 한잔을 사기 위해서 6가지 의사결정을 하게 만든다는 거죠.
숏컵이냐 톨컵이냐,
연하게냐 진하게냐,
카페인 있는거냐 없는거냐,
저지방이냐 무지방이냐
기타등등 말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의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고
이 세상에서 자기들이 뭐하고 있는지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 커피가게에 들어와서 2달러 95센트를 내고 사가는 건
단순한 커피가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죠.
큰컵에 담긴 카페인 없는 카푸치노가 바로 그 정체성이라니까요!
- 영화 유브 갓 메일 중에서...
게임 캐릭터의 골 때리는 점은
의사결정 능력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에게
캐릭터 하나를 생성하기 위해서 6가지 의사결정을 하게 만든다는 거죠.
인간이냐 오크냐,
남자냐 여자냐,
칼이냐 도끼냐,
전사냐 마법사냐
기타 등등 말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들의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고
이 세상에서 자기들이 뭐하고 있는지 쥐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클릭클릭클릭클릭클릭클릭클릭클릭(-_-;)해서 키운 캐릭터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죠.
도끼를 휘두르는 오크 샤먼이 바로 그 정체성이라니까요!
- 어떤 넘의 헛소리(?)
* 와우 확장팩 하고 싶다아~ ㅠㅜ
“The purpose of Starbucks, “를
“스타벅스 커피가게의 골 때리는 점은”
이라고 번역된 걸 보고. 잠시 내가 내용을 잘못기억하고 있나 헷갈리고 있었다 -_-;;;
영어 원문에 hell 이랑 on earth 이런 단어들도 나오더라 ㅋ
ㅎㅎㅎ, 뭐 의역이 다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