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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실용주의, "사막" 독서 취향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stevephillips/238560751
사막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후대로, 매년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동식물의 생존에 무자비한 환경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사막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가혹한 사막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극도로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다.들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어떠한 감정에 흔들려서도 안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쓰여져야 함. 사실주의 소설, 다큐멘터리 기법의 역사책, 인물 평전 같은 건조한 사실 기반 내용을 좋아하는 편.
당신의 취향은 지구 대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막 기후처럼 전체 출판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나 시 같은 픽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취향이기도 합니다.
[원문]
이건 뭐 거의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군요; 실제로 저는 문학책을 거의 읽지 않습니다. 역사책이나 실용 서적을 읽을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문학 같은 데 손을 대겠습니까. 예외가 있다면 , 같은 역사 소설 정도.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좋아하는 취향이라고 나왔는데, 실제로 이것도 맞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은 게 였으니 베르베르를 읽은 것도 꽤나 오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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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중 제임스 클라벨의 “쇼군(Shogun)”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일본의 도쿠가와 막부가 등장하기 전… 그러니까 세키가하라 전투가 있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그 전란 속에 영국인 항해사가 네덜란드 상선과 함께 난파되어 일본에 들어오게 되어 벌어지는 일들을 소설로 엮은 내용인데…
역사적 사실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이 많아요.
뭐.. 그래도 재미있어요…
‘아마 그랬을지도 몰라..’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고…
다만… 세로로 읽어야 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겨야 한다는게…. -_-;;;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구해야 한답니다.ㅋㅋ
쇼군이라…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어요. 70년대인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 드라마의 원작 소설 같은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왜 나랑 똑같이 나온거냐! 기분나쁘다 ㅠㅠ
누, 누가 할 소리를!!
저는 온화한 지중해성 독서취향 나왔군요. 근데 책은 잘 안읽….
있는 듯 없는 듯 한 게 온화하다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