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IBM Life (2)] 개발자를 설득하고 싶으시다구요?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2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개발자들이 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질 않아요.” 아직 한국에 있을 때 일입니다. 제 주변에는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관심을 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다 보면, 자연스럽게 […]

[IBM Life (1)] 외국인 노동자가 되다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1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지난 7월의 일이니 벌써 넉 달도 전의 일입니다. 그날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학회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갑자기 주머니 속의 휴대폰이 울리더군요. 이 아침에 누군가 […]

내 일상을 책임지는 iPad 앱들

저는 거의 iPad와 함께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1입니다. 일정관리나 할 일 관리도 이걸로 하고, 메일도 이걸로 주고받고, 논문이나 책도 이걸로 읽고 심지어 쉴 때도 이걸 가지고 쉬지요. 덕분에 주변 분들 중에는 제가 iPad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좀 계십니다. 인터넷 좀 하는 것 외엔 별로 쓸 게 없어 보이는데 뭘 어떻게 쓰는지 신기하다고 하시더군요. […]

한마디 – Colossus

Bletchley Park Museum에 세워져 있는 앨런 튜링의 동상. “A computer would deserve to be called intelligent if it could deceive a human into believing that it was human.”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이 사람이라 착각할 수 있게 하는 기계(컴퓨터)는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앨런 튜링(1912.6.23 ~ 1954.6.7) Computer Science를 탄생시킨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

방망이 깎던 노인

“후퇴는 없다. 죽어도 여기서 죽는다.” 새로 부임한 사령관은 전임자의 작전계획서부터 북북 찢어버렸다. 1. 1942년 8월 13일, 이집트에 주둔하던 영국 제 8군은 새 사령관을 맞이했다. 좋은 일은 아니었다. 전임 사령관이 패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다음이었으니까.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제 8군은 상당히 궁지에 몰려있었다. 여기저기서 사정없이 털리고 또 털렸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194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유럽 […]

직관

‘해봤다고’ 반드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안 해본 사람’은 죽었다 깨도 모르는 게 있다. 바로 그 분야에 대한 ‘직관’이다. 1. 지난 2006년 9월 사망한 독일의 하인리히 트레트너 장군은 정말로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군 경력을 시작, 히틀러 휘하에서 스페인 내전과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전후 서독 연방 자위대를 거쳐 은퇴한 후에는 독일 재통일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