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을 위한 변명 (2) : 회계는 왜 교양인가?

이 글은 박용성을 위한 변명의 토막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회계는 교양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히 있으며, 또 교양이 되어야 한다. 지난 글에서 교양이 무엇인지 살펴봤으니, 이제 대답해보자. 회계는 교양인가? 아닌가?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앞서 이야기한 교양의 첫 번째 특징에 비추어 보면, 회계는 확실히 교양으로서의 자격이 있다. 현대 사회는 화폐의 흐름에 의해 움직이는 […]

박용성을 위한 변명 (1) : 교양이란 무엇인가?

이 글은 박용성을 위한 변명의 토막글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2008년 이후) 철학과 학생이든, 예술대 학생이든 의무적으로 회계학을 들어야 한다. … 노영수씨는 이 같은 기업식 구조조정에 반발해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벌이다 지난 4월 퇴학당했다. – 경향, 대학 상업화와 중앙대 노영수씨>, 2010-12-17 장덕진 서울대 교수는 … “기업에서만 필요로 하는 학문을 왜 […]

기묘한 팬심

1. “와, 목소리 정말 예쁘다! 누구지?” 2008년 초였다. 을 보는데, 차분한 멜로디 하나가 내 귀에 꽂혔다. 가사 한 토막을 재빨리 머릿속으로 옮긴 뒤 검색창에 붙여넣었다. 제목: ‘만약에’ 가수: ‘태연’. 처음 듣는 가수였다.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지를 아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검색창이 보여 준 뉴스에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아, 얘가 소녀시대 리더라는 그 아가씨구나…” […]

내 끝내주는 토탈워를 보고 열폭하라고!!

생각이 없는 블로그 – 내 끝내주는 아스카를 보고 열폭하라고!! 드디어.. 왔다!! 지난 16일, “본격 떼거지 전략 게임” 토탈워 시리즈의 최신작 가 발매되었습니다. 그동안 토탈워 시리즈는 중세 유럽, 고대 로마, 근세 유럽 등 다양한 배경을 다뤄 왔는데, 드디어 시리즈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일본 전국 시대를 다시 다루게 되었습니다. 토탈워의 백미란 역시 수백, 수천의 병력이 맞붙는 전투 […]

‘연애’는 인생의 필수조건인가? (2)

‘연애’ 수입사(史)의 인식 우리 솔로부대는… 하나다!! 요즘 계집애들은 걸핏하면 사랑 사랑 하니 모두들 기생이 되겠단 말이냐, 갈보가 되겠단 말이냐? 원그런 해괴한 말법이 어디 있어? 설사 내외간이라도 아내는 남편을 공경하고 받드는 것이요 남편은 처가속을 돌아본다고 하지,사랑이라는 말을 어디에 써? 춘원 이광수의 에 등장하는 한 중년 부인의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20세기 초 사랑, 혹은 연애란 […]

‘연애’는 인생의 필수조건인가? (1)

‘연애’가 인생의 필수조건이라는 생각은 근대 이후 만들어진 편견에 불과하다. 이 글은 솔로부대원들의 총폭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총폭탄 정신을 고수하라! 화이트데이가 며칠 남지 않았다.1 커플들의 연애놀음과 여기에 편승하여 이윤을 취하려는 상업 자본의 농간으로 탄생한 이 국적 불명의 명절(?)은 어느 새 당연한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솔로들은 이런 때가 되면, 주위로부터 “아직도 솔로야?” 혹은 “너는 언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