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종교에 대하여

* 이 글은 시리즈의 토막글입니다.

Monks eagerly awaiting the Lama's arrival, So very happy! Sakya Lam Dre, Tharlam Monastery of Tibetan Buddhism, Boudha, Kathmandu, Nepal

우리는 종교를 버려야 한다. 평화 대신 전쟁, 갈등과 환경만 파괴하는 종교는 이제 버려야 한다.2010년이 되었는데 인간이 여전히 종교에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현각(玄覺)스님, [“종교는 신앙이 아니라 윤리로 가야 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10/2010121001258.html) 면서.
  • 범어사 방화범이 조속히 검거되길 기원합니다.

4 thoughts on “한마디 – 종교에 대하여

  1. 형 저 이분의 만행이란 책을 중학교때 읽었었어요.
    얼마나 재밌던지 한 두어번 읽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중학교 때 까지 장래희망이 수도승이었는데. ㅎㅎ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분이 지금도 화계사 계신줄 알고 나중에 화계사에 가볼까했었는데 ..ㅎ

    • 나는 이 분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어. 하지만 신문에 나온 인터뷰 기사 같은 건 웬만하면 다 본 것 같네. 깨달음과 지혜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분이지.

      그런데 정환이는 잘 지내니? 언제 밥 한 번 같이 먹어야 하는데 :)

  2. 무언가를 믿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게 인간이지만, 믿음에 집착하다보면 눈이 나빠지죠.

    “그곳에서는 귀머거리에 벙어리 행세를 하며 살 참이었다. 그러면 누구하고도 쓸데없고, 바보 같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 그렇죠. 저는 현실 세계의 종교라는 존재를 순수한 종교적 신봉과 철학, 윤리가 혼합된 그 무엇으로 봅니다. 이 분은 종교적 신봉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동의합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건 종교적 신봉이 아니라 합리적 신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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