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현각(玄覺)스님

* 이 글은 시리즈의 토막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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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wonderlane)

우리는 종교를 버려야 한다. 평화 대신 전쟁, 갈등과 환경만 파괴하는 종교는 이제 버려야 한다.2010년이 되었는데 인간이 여전히 종교에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현각(玄覺)스님, 종교는 신앙이 아니라 윤리로 가야 한다." 면서.

* 범어사 방화범이 조속히 검거되길 기원합니다.

2 thoughts on “한마디 – 현각(玄覺)스님

  1. 무언가를 믿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게 인간이지만, 믿음에 집착하다보면 눈이 나빠지죠.

    “그곳에서는 귀머거리에 벙어리 행세를 하며 살 참이었다. 그러면 누구하고도 쓸데없고, 바보 같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 그렇죠. 저는 현실 세계의 종교라는 존재를 순수한 종교적 신봉과 철학, 윤리가 혼합된 그 무엇으로 봅니다. 이 분은 종교적 신봉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동의합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건 종교적 신봉이 아니라 합리적 신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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