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IBM Life (2)] 개발자를 설득하고 싶으시다구요?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2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개발자들이 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질 않아요.” 아직 한국에 있을 때 일입니다. 제 주변에는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관심을 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다 보면, 자연스럽게 […]

[IBM Life (1)] 외국인 노동자가 되다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1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지난 7월의 일이니 벌써 넉 달도 전의 일입니다. 그날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학회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갑자기 주머니 속의 휴대폰이 울리더군요. 이 아침에 누군가 […]

새로운 시스템 구축하기

“군주국이든 공화국이든 통치 초기에 기반을 다지지 못한 경우에는 로마인들처럼 최초의 기회를 포착하여 국가를 강화해야 한다. 그러한 기회를 놓친다면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1 1.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 시스템[System]이라는 단어가 있다. 하지만 쓰이는 빈도에 비해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드문데, 이 말은 일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의존하며 […]

머나먼 다리

“저 마지막 다리는 너무 멀리 있군요.”1 불길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1. 프로스트 대교(구 아른헴 대교). 이 다리는 1944년 9월, 연합군 공수부대가 탈취해야 하는 다리들 중 마지막 다리였다. 영국군 제 1공수사단이 이 임무를 맡았다. 1944년 9월, 연합군 사령부는 약간 들떠 있었다. 당장이라도 전쟁에서 다 이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프랑스 북부에 상륙할 때만 해도, 연합군은 […]

직관

‘해봤다고’ 반드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예 안 해본 사람’은 죽었다 깨도 모르는 게 있다. 바로 그 분야에 대한 ‘직관’이다. 1. 지난 2006년 9월 사망한 독일의 하인리히 트레트너 장군은 정말로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군 경력을 시작, 히틀러 휘하에서 스페인 내전과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었고, 전후 서독 연방 자위대를 거쳐 은퇴한 후에는 독일 재통일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