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0
Glen Stafford – Blackrock & Roll
워크래프트3의 휴먼 테마곡 중 하나. 워크래프트3에 삽입된 열 두 곡의 OST 중 세 번째 곡이다.워크래프트 시리즈에는 이런 오페라를 연상하게 하는 웅장한 스타일의 곡들이 많은데, 특히 워크래프트2의 배경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싯적 고어핀드 군은 다른 게임을 하면서 워크래프트2 시디를 cd-rom에 넣어놓고 게임을 하곤 했다. 배경음악으로 워크래프트2 BGM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 놓고 삼국지3를 하면 그것이 꽤 재미가 쏠쏠했다(...)
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3 전 종족을 다 플레이하면서도 휴먼은 약간 약했는데, 이 곡을 들으면서 게임을 하고 싶어서 휴먼으로 게임을 한 적도 있다.
애석하게도 이 곡은 시중에서는 구할 수가 없다. 워크래프트3 한정판에 들어있는 OST에 들어 있다. 확장팩의 경우에는 초회 예약판 안에 OST CD 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패키지를 구입한 열렬한 팬들만이 이 곡을 따로 들을 수 있었다.
하도 이런 일이 흔하다보니 이젠 뭐, 그냥 그려러니 한다. 한국에서 OST 매니아는 소수다. 게임 OST를 듣는 사람은 더 소수다. 별 수 없다.
어라? BGM을 올려 두신건 아니군요. 어디 올리셨을까? 해서 찾아 봤어요 ^^;
게임 OST 의외로 쓸때가 많았어요, 동영상 작업할때 배경음 같은걸로 딱이었죠. 예~전에 게임챔프였나? 거기서 게임음악 OST 준걸 최근까지 보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찾아 보려고 했더니 나오질 않네요.
왼쪽에 “BGM 모드 들어가기” 있죠? 거기 클릭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D
오호- 테터툴즈 좋다-
PDA로도 접속 되네~ ^^
댓글도 달아지고 ㅋ
ㅇㅇ 웹 2.0 아닌가! ㅋㅋㅋ
나도 워3 ost있다
한 번 들어 보고 2보다 너무 안 좋아서 실망했음….
언젠가 내가 워2를 흥얼거릴때 네가 알아들은 기억이 있군
ㅋㅋㅋ,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웬만큼 다 알죠 ^0^
게임마다 다르지만, 서구 게임과 동양 게임의 OST 스타일에도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뭐… 간혹 국산 게임 중 전혀 게임과 맞지 않는 OST 갖고 유명인이 참여했다고 홍보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흐음, 무슨 게임을 이야기하는 것일까효 -.-;
참 워크이야기를 하실때마다 궁금한게 있는데, 어느섭에서 뭘로 하시나요? ^_^
전 얼라까 호드빠라서 무조건 호듭니다만(…)
…그리고 저도 고도의 호드빠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