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모자랍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나는 신뢰도 자원이라고 본다. 1. 신뢰가 자원이라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물을지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자원으로서 널리 받아들여진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시간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너나 할 것 없이 똑같이 소모된다는 점에서도 일반적인 유형의 자원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더보기)

한마디 – 폴 그레이엄

강연중인 폴 그레이엄. 2008년. (출처: flickr@mathoov) 프로란 자기 일에 가차없는(Relentless) 사람을 가리킨다.1 - 폴 그레이엄(Paul Graham), 『해커와 화가(Hackers & Painters』 ※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폴 그레이엄은 전설적인 컴퓨터 해커이자 성공한 벤처 기업가로서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펀드인 Y Combinator를… (더보기)

물통

모두가 이야기하는 혁신의 순간,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1. 1916년 8월, 솜므 평원에서 독일군과 대치중이던 영국군은 새 장비를 지급받았다. 지난 2년간 영국군 사령부의 골치를 썩여 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과 함께 서유럽의 전장에 등장한 기관총은 참으로… (더보기)

성공 신화에 대한 신화

아래 글은 다음 글의 번역문이다: The Myth About Creation Myths (2007.3.1, Fast Company)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공식 전기. (출처: flickr@_k3) 혁신에 대한 이야기들은 서로가 닮은 면이 있다. 헐리우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얼개가 있다는 이야기다. 다이하드 4와 유튜브의… (더보기)

[IBM Life (3)] 왜 ‘좋은 코드’를 이야기할까?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2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퀴즈: 출장 명령서 쓰기 문제 하나 내겠습니다. 지금 여기 출장 명령서가 두… (더보기)

[IBM Life (2)] 개발자를 설득하고 싶으시다구요?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2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개발자들이 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질 않아요." 아직 한국에 있을 때 일입니다.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