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광개토대왕의 전사들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봐 가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중장기병(태호님作 - 출처는 따로 없음-_-;).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고증 99%짜리 개념 일러스트 되겠다.
투구 - 종장판주
위 일러스트의 병사가 쓰고 있는… (더보기)
전쟁에 쓰이는 갑옷(혹은 군복)이란 실용성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통일된 복색이나 강해 보이는 디자인 - 속칭 뽀대 - 으로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압박하기 위해서이다.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통일된 문양으로 맹수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는 얼룩말이나, 화려함을… (더보기)
2005년 8월 18일 오후 3시
노르웨이 - 오슬로
1500년대에 만들어진 모리안 헬름. 노르웨이 전쟁기념관 (Norwegian Armed Forces Museum) 소장. (출처: 개인 촬영. flickr@gorekun)
모리안 헬름은 16세기에 경기병과 보병을 위해 등장한 간단한 투구입니다. 전장에 총기가 등장하면서 비교적 가벼운 병장기에 대한 수요가… (더보기)
2005년 8월 9일 [시각 불명]
영국 런던 - 대영박물관
코린토스식 투구. 대영박물관 소장. (출처: 개인 촬영. flickr@gorekun)
대영박물관 곳곳을 누비다 고대 그리스의 투구 한 점과 마주쳤습니다. "코린토스식 투구1" 라 불리는 투구입니다. BC 8세기 말 처음으로 등장하여 BC 5세기에 이르기까지,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