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no Yoko – 티알 차스카의 테마

*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음원은 삭제되었음. (2009년 7월 26일) 게임을 하다가 감동을 받아본 적이 있을까. 나는 딱 한 번 느껴본 적이 있다. <대항해시대4>에서 티알 차스카 시나리오의 엔딩을 봤을 때다. 엔딩에서 차스카는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을 하나씩 떠나보낸다. 이와 함께 흘러나오는 티알… (더보기)

대략 난감한 아랍 병장기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48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런던 여행기(2005.08.09)의 토막글이며, 2005년 북유럽 여행의 일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년 8월 9일 [시각 불명] 영국 런던 - 대영박물관 문제 하나. 사진의… (더보기)

고대 그리스 대표투구, 코린토스식 투구

2005년 8월 9일 [시각 불명] 영국 런던 - 대영박물관 코린토스식 투구. 대영박물관 소장. (출처: 개인 촬영. flickr@gorekun) 대영박물관 곳곳을 누비다 고대 그리스의 투구 한 점과 마주쳤습니다. "코린토스식 투구1" 라 불리는 투구입니다. BC 8세기 말 처음으로 등장하여 BC 5세기에 이르기까지, 전… (더보기)

영국 근위병의 복장 – 베어스킨과 레드코트

2005년 8월 8일 오후 3시 영국 윈저 궁전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북문으로 가던 우리는 문 앞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영국 근위병 두 명과 딱 마주치고 말았다. 경계근무 중인지 총을 들고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오는 중이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근위병을 보게 된 게 반가운… (더보기)

패스트푸드 속의 세계화

2005년 8월 7일 오후 8시 영국 런던 1. 포츠머스에서 눈은 배부르게 구경 잘 했지만, 애석하게도 배는 사정이 그렇지가 못했다. 기차를 타고 워털루 역으로 돌아오면서 우리 머릿속에 든 생각은, 일단 뭐 좀 먹고 생각하자 뿐이었다. 뱃속에서는 슬슬 꼬르륵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더보기)